'국화꽃 향기' 남기고 떠난 故 장진영, 오늘 11주기
![[서울=뉴시스] 고(故) 장진영.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1/NISI20200901_0000592169_web.jpg?rnd=20200901105014)
[서울=뉴시스] 고(故) 장진영.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장진영은 2009년 9월1일 위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고인은 2008년 9월 위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하다가 이날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97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듬해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출연을 시작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2001년작 '소름'과 2003년 개봉한 '싱글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거머쥐었다. 영화 '국화꽃 향기'와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도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유작은 2007년 방영한 SBS 드라마 '로비스트'다.
이정욱 감독의 연출작 '국화꽃 향기'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민희재' 역할로 분했다. 장진영은 극중 인물과 똑같은 병으로 유명을 달리해 큰 안타까움을 샀다.
영화같은 연인과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도 대중에 알려졌다.
고인이 위암 진단을 받기 전부터 교제한 연인은 장진영의 투병 생활에서 큰 힘을 줬고, 세상을 떠나기 전인 나흘 전인 2009년 8월28일 혼인신고를 했다. 이 연인은 장진영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책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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