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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사퇴 임박설에 "시간 지나면 만나 볼 것"

등록 2021.03.04 1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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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만나야 할 이유는 없어"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1.03.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1.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 임박설'과 관련, "시간이 가면 그때 가서 만나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윤 총장의 거취 결단에 대해 "본인이 결정하는 것인데, 뭐라고 코멘트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윤 총장을) 당장 만나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윤 총장이 스스로 정계진출 의사를 밝히면 그때가서 결정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 국가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 현관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최근 여권의 검찰 수사권·기소권 완전 분리 추진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오늘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됐으니, 실무적으로 협상할 일"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득표율 41.64%, 1위)을 최종 확정했다. 오 전 시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야권 후보 단일화를 논의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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