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새 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 공략
신한생명 '하우핏', 삼성화재 '애니핏'
![[서울=뉴시스]27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구민들이 얼굴 홍채를 이용한 헬스 케어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동작구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인환으로 전국 자치구 최초로 민원실 앞에 헬스 케어 기기를 설치하고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의 개인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1.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27/NISI20210127_0017099385_web.jpg?rnd=20210127151934)
[서울=뉴시스]27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구민들이 얼굴 홍채를 이용한 헬스 케어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동작구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인환으로 전국 자치구 최초로 민원실 앞에 헬스 케어 기기를 설치하고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의 개인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금융당국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이에 주요 보험사들은 앞다퉈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치료보다는 건강관리 목적의 서비스가 대부분이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료 지급 가능성을 낮출 수 있어 궁극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권과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융위는 보험사가 보험계약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허용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만 혈압·혈당 관리, 당뇨병 예방, 비만도 및 식단관리, 의약품 정보제공, 운동지원 플랫폼 운영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보험사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도록 법령을 완화하기로 했다.
보험사들도 이에 맞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생명의 '하우핏(HowFIT)', 삼성화재 '애니핏', 삼성생명 '에스(S)-워킹', 한화생명 '헬로(HELLO)', 교보생명 '케어(Kare)', 현대해상 '하이헬스챌린지'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신한생명의 '하우핏'은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준다. 별도의 웨어러블 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AI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운동 횟수와 정확도를 인식하고 바른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코칭해준다.
삼성화재의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골다공증케어·건강위험분석·건강검진예약·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서비스도 추가했다.
이 외에 교보생명의 '케어'에서는 마음건강·컬러테라피·명상·스마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화생명 '헬로'는 사용자의 건강검진정보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정보(활동량, 영양, 수면 등)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접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며 "인슈어테크 시대에 발맞춰 각 보험사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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