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자전거 속도 전광판' 세웠다…"안전속도 20㎞"
안전속도(시속 20㎞) 넘으면 적색으로 표시
'함께 지켜요! 서울시 행복속도' 캠페인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 표시 전광판을 설치하고, 자전거도로 바닥이나 한강다리 벽면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로고젝터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11.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22/NISI20211122_0000874657_web.jpg?rnd=20211122102353)
[서울=뉴시스]서울시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 표시 전광판을 설치하고, 자전거도로 바닥이나 한강다리 벽면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로고젝터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와 속도 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난지·뚝섬·잠실 등 9개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에 AI 기반 CCTV를 16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 통행량과 속도 정보를 수집해 위험구간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중 CCTV 10곳에는 측정 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전광판도 함께 설치했다. 주행 중인 자전거의 현재 속도가 안전속도(시속 20㎞)를 넘으면 적색으로 속도가 표시되면서 과속 주행임을 알린다.
자전거 사고 다발 구역 10곳에는 속도 제한 노면표시를 100m 간격으로 총 106개 표시해 안전속도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했다. 사고 발생이 높은 급경사·급커브·교차로에는 안전문구·그림을 빛으로 투영하는 '로고젝터' 44대를 설치했다.
보행자가 밀집한 지역 10곳에는 과속 방지턱처럼 횡단보도를 약 10㎝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함께 지켜요! 서울시 행복속도' 이른바 '서행' 캠페인을 한 달 간 집중 실시한다. 교각 하부 등 한강공원 쉼터 곳곳에서는 '자전거 이용자 기본 안전수칙' 홍보도 진행한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전거 이용이 연간 1500만 명 이상으로 급증한 가운데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안전속도, 시속 20㎞ 이하 주행'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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