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터진 민주당 상황실…"우리가 이긴다"
방송3사 결과 李 47.8% vs 尹 48.4%
송영길, 눈물 흘리며 엄지 치켜세워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 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모여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9/NISI20220309_0018574760_web.jpg?rnd=2022030919525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제 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모여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박빙으로 나타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원들은 이날 오후 7시30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초박빙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는 47.8%, 윤 후보는 48.4%로 두 사람 간 격차는 0.6%포인트였다.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상황실에 속속 모이기 시작한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과 의원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당초 출구조사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불안감도 감돌았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심호흡을 하며 초조해보이던 민주당 상황실은 결과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자 박수가 나오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송영길 대표는 환하게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여기에 JTBC에서는 이 후보(48.4%)가 윤 후보(47.7%)를 0.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송 대표는 "와아" 환호를 지르며 "이겼다"고 외쳤다.
의원들은 모두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박수를 치며 "가자 가자!"라고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송 대표는 감격한 표정으로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기도 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침착하게 자세를 고쳐앉은 후 결과에 안도한 모습을 보였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미소를 가득 띈 채 두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웠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도 긍정적인 결과에 얼굴이 붉어진 채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송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개표상황실을 지키면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 자택에서 대기하다 당선 윤곽이 드러나면 자정께 상황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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