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2.0 시대, 모든 핵심 사업에 AI 접목하겠다"
취임 후 두 번째 전임직원 타운홀 미팅
구성원 행복 강조…"모든 판단 최우선 고려사항"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통신3사 CEO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18490502_web.jpg?rnd=2022021713405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통신3사 CEO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임직원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했다. 인공지능(AI) 사업 추진 방향과 최근 본격화한 거점오피를 통한 자율근무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2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유 대표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연 건 취임 이후 두번째다.
이번 타운홀은 유 대표가 회사의 경영 방침과 기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먼저 설명한 뒤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경영 방침으로는 SKT 2.0 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AI 전환(Transformation)에 대해 발표했다. 유 대표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22 행사에서 밝힌 5대 사업군과 AI 접목에 대해 설명했다. 5대 사업군은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아이버스(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다.
전날 유 대표는 SK텔레콤 유튜브 채널에 등장, 회사의 미래에 대해 "기존의 통신사업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Distance)이었다면 앞으로는 하늘, 우주, 가상세계 등 공간과 시간을 확장(Dimension)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AI 전환은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소통 자리에서 언급한 것이기도 하다. 그는 "SK텔레콤의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I조직인 '아폴로TF'가 새로운 AI회사로 전환하는 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최근 본격화한 거점오피스와 자율근무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SKT 2.0을 실현하는데 있어 회사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이 모든 사업적 판단과 기업문화 조성에 있어 최우선 고려사항"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이달 초부터 경기도 일산과 분당, 서울 신도림 등 3곳에 문을 연 거점 오피스 '스피어'를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콘셉트의 스피어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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