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을 '가짜'로 속여 선물하면?…"가방아 미안해" 오열
시장서 산 척 연출…이후 사실 알리고 반응 살펴
'턱미디어 official' 영상, SBS 개그맨 이재훈 운영
![[서울=뉴시스]유튜브 채널 '턱 미디어 official'은 지난달 22일 '시장에서 짝퉁인 척 진퉁 명품 가방 사주면 그녀의 반응은 어떠한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턱 미디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2023.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20/NISI20230720_0001320985_web.jpg?rnd=20230720155247)
[서울=뉴시스]유튜브 채널 '턱 미디어 official'은 지난달 22일 '시장에서 짝퉁인 척 진퉁 명품 가방 사주면 그녀의 반응은 어떠한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턱 미디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2023.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 명품 백을 모조품이라고 속여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뒤, 뒤늦게 사실을 털어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른바 '짝퉁'인 줄 알았을 때 장바구니와 고양이 장난감으로 쓰이던 가방을 들고 오열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21일 유튜브에 따르면 '턱 미디어 official'은 지난달 22일 '시장에서 짝퉁인 척 진퉁 명품 가방 사주면 그녀의 반응은 어떠한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턱 미디어 채널의 운영자인 SBS 개그맨 출신 이재훈이 그의 여자친구 '영이'와 서울 마포구 소재 망원시장을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재훈은 시장의 한 가방 가게에서 에르메스 가방을 1만원에 구매했고, 이를 본 영이는 "짝퉁을 사서 어떻게 하냐"며 "아무리 1만원이라도 쓰지도 않을 건데 사면 어떻게 하나"라고 핀잔을 줬다.
'마음에 드냐' '네가 메고 다니면 된다'는 이재훈의 말에, 영이는 "1만원 갖다 버렸네. 이걸 어떻게 메고 다니냐"며 "어차피 못 들고 다니는 거다"라고 답했다.
메보라는 거듭된 요구와 생일 선물이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급기야 가방은 바닥에 나뒹굴기까지 했다.
아울러 영이는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양파와 대파 등을 가방에 넣으며, "장바구니 고마워 잘 쓸게"라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후 가방은 고양이 장난감으로도 사용됐다.
'혹시 정품일 수도 있지 않냐'는 말에도 여자친구가 눈치를 채지 못하자, 이재훈은 가방이 정품이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보여줬고 상황은 반전됐다.
영이는 "거기(망원시장)서 산 게 아니고 오빠가 사서 갖다 놨다고" "진짜냐"라고 되물으며, 황급히 고양이로부터 가방을 회수했다.
영이는 이어 "아 지금 파 냄새 가득 찼다. 이걸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이라며 언성을 높인 뒤, 가방을 끌어안고 연신 "미안해"라고 외치며 오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재훈은 해당 가게를 먼저 찾아 '맡겨둔 가방을 저렴하게 팔아 달라'고 상인과 사전에 입을 맞췄다고 한다.
해당 채널에는 '에르메스를 선물한 후 여친의 행동 변화'라는 후속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이재훈은 또 다른 유튜브 채널 '배꼽빌라'에서도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디터 R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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