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바나나 가격 연달아 인상…최대 14.3%↑
'반값 바나나' 이어 '아임이 이래도 안바나나' 인상

'2+3 이래도 안바나나'. (사진=스미후루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바나나 가격이 연달아 인상되고 있다. 실제로 스미후루 코리아가 이마트24와 함께 유통·판매하는 '2+3 이래도 안바나나'의 가격이 14.3% 올랐다. 스미후루 코리아가 CU와 함께 출시한 '반값 바나나'는 가격 역시 이달 초 9.5% 조정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미후루 코리아가 이마트24와 함께 선보인 '2+3 이래도 안바나나'의 가격이 최근 기존 2100원서 2400원으로 14.3% 인상됐다.
스미후루 코리아가 CU와 함께 출시한 '반값 바나나' 역시 이달 초 기존 2100원에서 2300원으로 9.5% 올랐다.
해당 제품들은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는 경쟁사 제품에 바나나가 2개씩 들어있는 것과 달리, 5개씩 들어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돌 바나나(2개입)는 지난해 5월 가격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델몬트 바나나(2개입) 역시 같은 기간 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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