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2시 7.43%…전국 최저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구 서구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2024.04.0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5/NISI20240405_0020293593_web.jpg?rnd=2024040509452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구 서구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2024.04.05. [email protected]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9.57%(423만6336명)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7.19%)와 2022년 지방선거(6.26%)보다 높고,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10.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대구지역은 사전투표소 150곳에서 전체 선거인 205만1656명 중 15만2420명이 투표를 마쳐 7.43%의 사전투표율을 보이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을 밑돌았다.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5.84%보다 1.59%p 높았다.
대구 9개 구·군 사전투표율은 중구 8.36%, 동구 7.48%, 서구 7.87%, 남구 7.96%, 북구 6.87%, 수성구 8.12%, 달서구 6.85%, 달성군 6.44%, 군위군 17.46%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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