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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요리전공학생들 캐나다 글로벌현장실습

등록 2024.08.30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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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홀딩스에서 선진 노하우 전수받아

프로그램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그램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K-푸드조리과, K-베이커리학부, 외식조리학부 학생 7명이 캐나다 와우홀딩스에서 열리는 글로벌현장실습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양기관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김세준 와우홀딩스 대표의 캐나다 취업 성공 특강에 이어 4월 캐나다 취업 희망 졸업생 및 현장실습 희망 재학생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졸업생 2명은 취업으로, 재학생 7명은 현장실습으로 각각 캐나다로 떠났다.

와우홀딩스는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와우스토어, 와우베이커리, 와우푸드, 와우치킨, 와우로지틱스 등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및 다이닝을 운영하며, 물류 유통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현재 알버타주에서 14개 매장을 운영중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 우송정보대 학생들의 캐나다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장실습 참가자 7명은 오는 12월 말까지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조리, 식자재 관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선진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와우홀딩스는 현지 영어 전문 교육기관에서 주 3회 현지인이 진행하는 영어 수업을 받도록 지원하고 실습 종료 후 서로 원하면 취업으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 엄준철 부총장은 “업무협약 체결후 단기간 내 해외취업과 글로벌현장실습이 이어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학기 중에 값진 경험을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국가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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