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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에 인도할 시신 4구 담은 관 4개 전시(1보)

등록 2025.02.20 17:07:42수정 2025.02.20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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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마스 무장세력은 20일 인질로 잡혀 있던 4명의 시신을 적십자사에 인도하기 전 하마스 깃발들로 둘러싸인 무대에 검은색 관 4개를 전시했다. 사진은 이날 시신을 인도받기 위해 적십자사 차량이 시신을 담은 관들이 전시된 칸유니스에 도착해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2025.02.20.

[서울=뉴시스]하마스 무장세력은 20일 인질로 잡혀 있던 4명의 시신을 적십자사에 인도하기 전 하마스 깃발들로 둘러싸인 무대에 검은색 관 4개를 전시했다. 사진은 이날 시신을 인도받기 위해 적십자사 차량이 시신을 담은 관들이 전시된 칸유니스에 도착해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2025.02.20.

[칸유니스*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하마스 무장세력은 20일 인질로 잡혀 있던 4명의 시신을 적십자사에 인도하기 전 하마스 깃발들로 둘러싸인 무대에 검은색 관 4개를 전시했다.

이들 인질 시신 4구의 이스라엘 인도는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시작된 15개월 간의 가자지구 전쟁을 중단시킨 휴전의 일환이다.

이날 이스라엘로 인도될 시신들은 쉬리 비바스와 그녀의 어린 두 자녀 아리엘과 크피르 및 납치 당시 83세였던 오데드 리프시츠 등이다. 크피르는 하마스에 잡힌 가장 어린 인질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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