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퍼플렉시티·클로바노트'를 한번에…AI활용 업무 혁신
'자주 사용하는 기능' 4종 업데이트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생산성 향상 기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생산성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 애플리케이션(앱) '폴라리스 오피스'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 4종을 업데이트하고 오는 28일부터 순차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AI를 활용한 심층 정보 검색(퍼플렉시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클로바노트) ▲문서 전체 AI 번역(딥엘) ▲프레젠테이션에서 활용 가능한 발표 영상 생성(헤이젠)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문서 작성의 기초가 되는 검색과 녹음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한층 향상된 작업 효율성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음성 받아쓰기 기능과 퍼플렉시티, 초거대 규모 언어 모델(LLM) 등을 활용하면 자료 조사, 초안 작성, 수정 과정 등을 자동화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며 "특히 AI 검색을 통해 키워드를 도출하고, LLM을 활용해 초안 작성과 수정 작업을 수행하면 사용자들도 전문가 수준의 문서 작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앞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AI 기반 문서 작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이자 그룹 AI 총괄을 맡고 있는 이해석 CAIO는 "다양한 AI 기능을 개별적으로 구독할 필요 없이 월 1만4900원에 폴라리스오피스 앱에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의 효용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는 산업과 기업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네이버 클라우드, LG AI연구원 등 다양한 AI 기업과 협력하는 AI 융합 연구소를 신설했다. 또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파마 등 계열사들을 통해 산업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버티컬 AI를 모색하며 그룹사 동반 성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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