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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정 설욕' 김천상무, 광주 꺾고 3연승 도전

등록 2025.05.05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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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서 격돌

[김천=뉴시스] 김경준이 두번 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김경준이 두번 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승리로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광주 원정에서의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11R 포항전 승리로 승점 20점 고지를 밟으며 리그 2위(6승 2무 3패)에 올라있다.

원동력은 단연 득점력이다.

11경기 16득점으로 전북현대와 함께 팀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득점원을 보유한 것이 고무적이다.

김천상무는 개인 득점 10위 안에 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

주포 유강현은 9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항전 멀티골을 작렬한 박상혁도 있다.

‘사기 유닛’ 이동경 역시 11경기 4골 3도움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김승섭, 이동준도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원이다.

반면, 광주의 최근 수비력은 불안하다.

광주는 지난 울산전 3실점으로 완패했다.

AFC로 범위를 넓히면 두 경기 10실점이다.

리그에서도 4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김천상무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최근 수비가 불안한 광주에 다득점을 예고했다.

오늘 경기는 IB SPORTS, KFN 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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