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저출산 극복 위한 '다붓다붓 맞선 캠프' 시작
8월 23일~9월 14일 영광·서울·부산 총 3차례
![[서울=뉴시스] 다붓다붓 맞선 캠프 (사진=원불교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2/NISI20250612_0001866108_web.jpg?rnd=20250612173733)
[서울=뉴시스] 다붓다붓 맞선 캠프 (사진=원불교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원불교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다붓다붓 맞선 캠프'를 올해 3차례 진행한다.
1차 캠프는 8월23~24일 영광국제마음 훈련원에서 열린다. 2차는 8월 30~31일 서울봉도청소년수련원, 3차는 9월13~14일 부산배내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크, 집단상담, 명상, 역할극, 성격유형 검사 및 강의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자기 존중감 향상, 건강한 관계맺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캠프별로 남녀 10명씩 참가한다. 20대와 30대 청년이면 종교인, 비종교인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불교 문화사회부 주최로 사단법인 마음과마음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8월 10일까지 원불교 다붓다붓맞선캠프 웹사이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원불교 문화사회부 박대성 교무는 "낙원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인연이 원불교 청년 맞선캠프에서 시작된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기존중감을 향상시키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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