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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건강체크"…스마트시티 사업 참여하는 '이 회사'

등록 2025.06.14 09:30:00수정 2025.06.14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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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바이츠 모회사 인바이츠생태계 참여

[서울=뉴시스] CG인바이츠 로고. (사진=CG인바이츠 제공) 2025.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CG인바이츠 로고. (사진=CG인바이츠 제공) 2025.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디지털 유전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CG인바이츠 모회사 인바이츠생태계가 울산광역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14일 CG인바이츠에 따르면 인바이츠생태계는 AI 헬스케어 기술 플랫폼인 '인바이츠 루프'를 도시 단위에 도입한다.

울산광역시는 '체감형 스마트 헬스케어' 고도화를 위해 인바이츠생태계 구성 기업인 헬스커넥트의 협력 제안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인바이츠생태계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기존 사업에 애드온(add-on) 방식으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인바이츠 루프는 단순한 건강측정을 넘어, 질병 예측, 행동가이드, 실천,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AI 기반 순환형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이다. 5만명 이상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개인 맞춤형 생애 전(全)주기 통합관리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인바이츠생태계는 인바이츠 루프와 오프라인 헬스케어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헬스케어의 전 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울산광역시 시민들은 스마트 건강체크 부스, 모바일 앱, 커뮤니티 기반 건강 코칭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AI 기반 맞춤형 실천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위험군 탐지와 행동 수정까지 이어지는 '인바이츠 루프'가 생활 속에서 구현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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