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일까지 물놀이형 놀이시설 7곳 안전 점검
![[과천=뉴시스] 지난해 여름 처음 개장한 과천갈현초등학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6.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5/NISI20250615_0001867567_web.jpg?rnd=20250615143349)
[과천=뉴시스] 지난해 여름 처음 개장한 과천갈현초등학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6.15.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20일까지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 등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7곳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구조로, 수질검사 이행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물놀이 시설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에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했다.
시는 해당 시설 개장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도 문원체육공원과 갈현초등학교 운동장에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와 수질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물놀이 따른 안전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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