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AI 역량이 국가 경쟁력 가르는 기준"[뉴시스 IT포럼]
'제3회 뉴시스 IT 포럼-AI 에이전트, 경제를 바꾼다' 개최
염영남 대표 "AI가 사람과 협업하는 '진짜 조력자'로 탈바꿈하고 있어"
"이재명 대통령도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제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IT 포럼 "AI 에이전트, 경제를 바꾼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1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20856417_web.jpg?rnd=2025061908243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IT 포럼 "AI 에이전트, 경제를 바꾼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염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IT 포럼-AI 에이전트, 경제를 바꾼다'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조망해보고 우리 기업들이 혁신의 도구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느냐를 논의하고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염 대표이사는 "2023년 챗GPT 등장 이후 우리 사회는 산업·디지털 혁명기를 넘어 AI 시대 진입이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올초 중국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가성비 AI 모델인 딥시크는 ‘돈을 투자한 만큼 성능을 보장한다’는 기존 AI 경제관념을 깨뜨리며 전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비록 최근에는 다소 주춤거린다는 보도도 있으나 제2, 제3의 딥시크가 더욱 진화된 상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주목하는 ‘AI 에이전트’는 기술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제 AI는 궁금한 질문에 답을 하거나 보고서를 써주는 챗봇 수준을 넘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성장하고 있다. 업무 현장에서, 개인 일상생활에서 AI가 사람과 협업하는 ‘진짜 조력자’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우리 정부도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IT 포럼 "AI 에이전트, 경제를 바꾼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1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20856415_web.jpg?rnd=2025061908243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회 뉴시스 IT 포럼 "AI 에이전트, 경제를 바꾼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염 대표이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제시한 것도 엄중한 시대적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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