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4강 파란' 보아송, 윔블던에선 예선 1회전 탈락
![[파리=AP/뉴시스] 로이스 보아송(361위·프랑스)이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에게 첫 세트를 따낸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보아송이 2-0(7-6 6-3)으로 승리하고 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 4강에 올라 코코 고프(2위·미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2025.06.05.](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0391277_web.jpg?rnd=20250605075552)
[파리=AP/뉴시스] 로이스 보아송(361위·프랑스)이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에게 첫 세트를 따낸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보아송이 2-0(7-6 6-3)으로 승리하고 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 4강에 올라 코코 고프(2위·미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2025.06.05.
현재 세계랭킹 65위인 보아송은 2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카슨 브랜스타인(197위·캐나다)에 1-2(2-6 7-6<7-1> 4-6)로 졌다.
보아송은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이달 초 끝난 프랑스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 보아송은 제시카 페굴라(미국),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등 세계랭킹 10위권 내 선수를 연파하고 4강까지 진출, 돌풍을 일으켰다.
프랑스오픈 개막 전 361위에 불과했던 세계랭킹을 65위까지 끌어올렸다.
윔블던 본선 진출 선수는 대회 개막 약 6주 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다. 이에 보아송은 예선부터 경쟁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워낙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 와일드카드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보아송은 프랑스오픈 4강에서 코코 고프(2위·미국)에 0-2(1-6 2-6)로 져 결승까지 오르지는 못했다. 고프는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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