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공무직 소통·공감 교육 실시…조직문화 개선 노력
공무직 소속감 높이고 협력적 직장 문화 조성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이 조직 활력 제고와 협력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633_web.jpg?rnd=20250708162843)
[세종=뉴시스]농촌진흥청이 조직 활력 제고와 협력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활력 제고와 협력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직원 간 소통·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업무 동반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본청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가 4.86점(5점 만점)으로 높아 올해는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로 교육을 확대했다.
올해 교육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지혜',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의 특징'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직장 내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활동,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으로 유익하게 구성했다.
농진청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게 유도함으로써 현장에서 업무에 임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영상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농진청은 성숙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공무직 근로자가 소속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협력적 직장 문화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