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옆 뉴멕시코주서 홍수로 3명 급류사망
산악 휴양지서 집 한 채 떠내려가
![[루이도소=AP/뉴시스] 8일(현지 시간) 미 뉴멕시코주 루이도소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주택 한 채가 급류에 휩쓸려가고 있다. 2025.07.09.](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0478353_web.jpg?rnd=20250709111527)
[루이도소=AP/뉴시스] 8일(현지 시간) 미 뉴멕시코주 루이도소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주택 한 채가 급류에 휩쓸려가고 있다. 2025.07.09.
남자 어른 1명과 어린이 2명이 홍수에 떠내려갔다고 루이도소 마을이 발표했다.
앞서 3명이 실종 신고되었으나 9일 이른 아침(현지시각) 현재 사망자가 실종자인지 확실하지 않다.
몬순우기 폭우가 쏟아지자 루이도소 지역에 긴급 구조대가 투입되어 최소한 85명을 급류에서 구조했다. 집이나 차량 안에 갇혀 있는 주민들이 많았다. 수 분 사이에 수면이 3m 가까이 불어 올랐다.
홍숫 물은 8일 밤부터 줄어들었고 수색 구조 팀과 급류 구조팀이 마을을 뒤지며 실종자들을 찾았다.
뉴멕시코주는 지난 4일 새벽 기습 폭우 홍수로 110명이 사망하고 180명이 실종된 텍사스주와 서쪽으로 연접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