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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2번째 판매 거장 탄생…이틀에 한 대씩 팔았다

등록 2025.07.10 09:09:31수정 2025.07.10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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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동안 연평균 178대 판매…22번째 판매거장

6회 연속 전국 판매왕 및 17년 연속 '탑 클래스'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는 세종청사지점의 신동식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는 세종청사지점의 신동식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자동차는 세종청사지점의 신동식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0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22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신 영업부장은 지난 1997년 입사 후 28년 동안 연평균 약 178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신 영업부장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 연속 전국 판매왕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하면 선정되는 '탑 클래스'도 17년 연속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판매거장 등극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읽으려 노력한 결과"라며 "5000대 달성을 새로운 출발선이라 생각하고 늘 처음처럼 겸손하고 성실하게 고객에게 많은 감동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의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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