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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상반기 영업이익 17억…전년比 114%↑

등록 2025.08.13 1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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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상반기 영업이익 17억…전년比 11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66억원, 20억원으로 각각 66%, 65% 늘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492%, 222%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269억원)의 99% 수준에 달하며 반기 만에 연간 실적에 육박했다. 하반기 실적까지 더해지면 연간 기준으로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상반기 호실적의 배경은 인수, 해외 법인 성장, 제품 경쟁력, 시장 다변화 전략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초 인수한 은성FA의 연결 효과가 본격화되며 약 80억원의 매출이 온기 반영됐고 베트남 법인의 납품 물량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여기에 주력 제품인 전류차단장치(CID) 장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으며 신규로 진출한 사출 자동화 장비 사업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했다. 이처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복합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것이 상반기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상반기 실적은 기존 제품 경쟁력에 더해 배터리 및 전장산업의 변화 흐름을 선제적으로 포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기술 고도화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장비 수요를 선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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