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시, 2025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 모집

등록 2025.08.29 10:52: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65세 미만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시는 연령과 가구재산, 소득, 사업참여 여부,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참여자 ▲직전 단계 포함 연속 3단계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인원은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사업을 비롯해 한옥마을 가꾸기, 도서관 운영 등 총 41개 부서의 63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 조건은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하루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혜숙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