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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5~6일 열린다

등록 2025.09.02 11:22:29수정 2025.09.02 15: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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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5~6일 열린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5일 개막해 6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축제는 ▲자원순환존(주제전시) ▲새로보미존(체험·교육) ▲노리존(놀이) ▲무대존(공연·대회) 등 5개 분야, 8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분리배출 체험, 폐자원 교환소, 재활용품 생활용품 만들기, 워터바운스, 업사이클링 작품 대회, 리사이클링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고철·폐자재 등 폐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가 눈길을 끈다. 자원순환존 입구에는 높이 3m의 태권브이 작품이 전시되며, 현장에서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정크아트 Live' 시연도 진행된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원순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자원순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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