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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연속 경기 홈런 폭발…외인 최다 48홈런까지 '단 1개'

등록 2025.09.16 2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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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준용 상대 3점 홈런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5.08.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5.08.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홈런 선두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디아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홈런을 터트렸다.

그는 팀이 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6회말 무사 1, 2루에 롯데 불펜 최준용의 2구째 시속 135㎞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그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시즌 47호 홈런이다. 그는 홈런 2위 KIA 타이거즈의 패트릭 위즈덤(32개)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디아즈는 직전 경기였던 지난 14일 대구 KT 위즈전에서도 솔로포를 날렸던 디아즈는 두 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그는 역대 외국인 타자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야마이코 나바로(2015년·삼성)의 48개에 단 1홈런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50홈런 대기록까지 단 3걸음만을 남기고 있다.

KBO리그 역사상 한 시즌 5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이승엽(1999년 54개·2003년 56개)과 심정수(2003년 53개), 박병호(2014년 52개·2015년 53개) 단 3명뿐이다.

디아즈가 50홈런에 도달할 경우 2015년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50홈런 타자가 탄생하게 된다.

외국인 타자로는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그는 이날 홈런으로 139타점을 기록하며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달성한 역대 외국인 선수 단일 시즌 최다 140타점까지도 바짝 다가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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