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최대 20만원" 스타벅스, 한강 불꽃축제 좌석 예약 '전석 완판'
스타벅스, 27일 여의도한강공원점 예약좌석제 전환
3시간 이용 가격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 까지
같은 건물 2층 BBQ는 포장 주문만 받을 예정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모습.(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50069_web.jpg?rnd=20250922154558)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모습.(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스타벅스가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27일 오후 여의도한강공원점을 예약좌석제로 운영한다.
3시간 2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 시작과 동시에 모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당일 영업 종료 시점까지 스타벅스여의도선착장점은 내부 좌석을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좌석은 전망에 따라 ▲골든 뷰 존 ▲실버 뷰 존 ▲카페 존 등 세 구역으로 나뉜다.
'골든 뷰 존'은 한강이 정면으로 보이는 최상급 좌석으로 2인 기준 최소 20만 원을 결제해야 한다.
일부 시야 제한이 있는 '실버 뷰 존'은 2인 기준 최소 15만원이다.
'카페 존'은 한강 반대편 여의도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좌석으로 최소 10만원 이상을 결제해야 한다.
좌석은 음료·푸드·MD 등으로 구성된 세트가 함께 제공되며, 메뉴의 세부 구성은 좌석에 따라 다르다.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세계불꽃축제 전날인 오는 26일 오후 11시 50분까지 예약을 받을 계획이었다.
다만 최대 20만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 오픈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스타벅스 한강공원점이 위치한 건물 2층에 자리한 BBQ 여의도선착장점은 세계불꽃축제 당일 포장 판매만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전경.(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01911551_web.jpg?rnd=20250806084732)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전경.(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꽃축제 당일 치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는 관계로 매장 내 취식은 불가하며, 포장 주문만 받을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세계불꽃축제 당일 여의도선착장점 매장 내 취식은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매장에서 포장 주문을 받을지, 매장 앞에 별도 부스를 차리고 치킨을 판매할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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