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5 창업 인프라 통학 성과보고회'서 중기부 장관상

'우수 BI' 선정 및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동시 수상

전국 단위서 '대상' 포함 총 4개 기업 수상

"창업지원 역량 입증 사례"

[서울=뉴시스]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동국대 강규영 연구부총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본교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진행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는 동국대의 지원을 받은 4개 기업이 대상, 우수상, 창의상 등을 수상했다.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동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우수 BI'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성장 사업화분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는 동국대 지원기업 4개 기업·팀이 본선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템 분과에서는 대상에 ▲코어모션로보틱스, 우수상에 ▲타닷이 선정됐다. 성장 사업화 분과에서는 창의상에 ▲㈜모빌리티원 ▲토포랩㈜이 선정됐다.

위 기업·팀은 모두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에서 보육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강규영 동국대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구축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현장에서 검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