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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김해준 "109㎏까지 쪘다"…왜?

등록 2025.12.11 0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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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냉장고 닮았다고 놀려"

[서울=뉴시스]'라디오스타' 10일 방송분(사진=유튜브 캡처)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라디오스타' 10일 방송분(사진=유튜브 캡처)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그맨 김해준이 체중 증가와 다이어트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해준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살이 많이 찌니까 (사람들이) 행복하냐고 (묻는다)"며 체중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임 언급하며 "3년 정도 했다. 위가 늘어난다. '맛녀석' 하기 전에는 85㎏ 정도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100㎏이 넘는다. 지금은 102㎏ 정도 된다. 최고 많이 나갔을 때가 109㎏까지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살 찐 것 때문에 너무 많이 놀린다"며 "(주변에서) '해준씨 반가워요. 진짜 냉장고 닮았다'(라고 말하는데 몸) 안에 음식이 많아 보인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해준은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장을 하루에 두 번씩 다니고, 아내가 준비해 준 다이어트 음식을 섭취했다고 했다.

다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내) 승혜가 채소를 이만큼(많이) 주는데 그 안에 오리고기, 뭐 이런 고기를 (잔뜩 넣어줬다). 그래서 운동을 아무리 해도 살이 안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채소가 아니라 오리 주물럭으로 봐야 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김해준은 유튜브에서 '카페사장 최준' 캐릭터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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