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5회 인천공항포럼 개최…미래 발전방향 모색

이 포럼은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교류·협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처음 열렸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경배 인천학회 회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기존의 조찬과 강연 중심의 포럼에서 벗어나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을 추가해 내실화를 꾀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인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대표가 '2026년 글로벌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계 정세와 한국경제의 생존 전략 및 인천공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패널 토론은 송치웅 인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와 백호종 한국항공대 교수, 송경진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인천공항의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기준 인천시 지역 내 총생산(GRDP)의 39%를 차지하는 48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했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8조원(인천시 GRDP의 14%), 취업유발효과는 17만명(인천시 GRDP의 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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