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 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지역 혁신 거점"
![[영주=뉴시스]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5879_web.jpg?rnd=20251211124025)
[영주=뉴시스]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영주시 농촌 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폐교였던 이산동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총 대지면적 9300㎡, 건물 834㎡ 규모로 실내 교육·회의·체험 공간은 물론 캠핑장,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커뮤니티센터를 액션그룹 활동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의 운영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영주의 새로운 농촌 활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커뮤니티센터 조성은 영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시설·인력·조직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농촌 자립적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영주시는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73억원(국비 4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영주시 농촌 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농촌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 농촌 혁신과 공동체 활성화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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