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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중부노동청과 근로자 산재예방 안전간담회 개최

등록 2025.12.11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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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인프라공간 '다온(多溫) 터' 우수사례 호평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중부노동청과 손잡고 안전 동행 나선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중부노동청과 손잡고 안전 동행 나선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난 10일 신인천본부에서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업무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재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감독 ▲작업 전 위험성평가 ▲보호구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윤태 중부노동청장은 ▲작업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자 대상 위험성 정보 제공 ▲작업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원·하청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신인천본부가 운영 중인 협력사 안전인프라 시설 '다온(多溫) 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다온(多溫) 터는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사무동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외부 협력사를 위한 안전 인프라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김 청장은 외부 협력사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남부발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다온(多溫) 터'를 관계수급인 안전관리 지원의 대표 우수사례로 꼽았다.

김경삼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안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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