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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어린이회관·동물원 개선

등록 2025.12.11 1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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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청주랜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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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와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방법과 이동 불편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국비 5억원 등 15억원을 들여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공공형 실외놀이터에 무장애 데크와 목재 점자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청주동물원에는 청각으로 동물을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적용한다. 동물 추모공간은 진입 장벽을 낮춰 교육적 기능을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감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관광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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