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닌텐도 스위치 버전 1월 출시

내달 15일부터 다운로드 버전 무료 공개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내달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내달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이다.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내달 1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내년 2월에는 닌텐도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를 선보인다. 출시에 앞서 오늘부터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스토어와 게임피아가 운영하는 '소프라노'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본편과 외전을 묶은 구성이며 내년 2월 예약 판매 종료 후 순차 발송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한다.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겨울 할인에 참여한다. 내달 5일까지 본편 '산나비' 35%, '산나비 사운드트랙'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편 및 외전은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