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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서 마오주의 반군 14명 교전 끝 사살"

등록 2026.01.04 12:06:41수정 2026.01.04 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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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비카푸르(차티스가르 주)=AP/뉴시스]2023년 3월20일 월요일, 인도 차티스가르 주 암비카푸르 지구 하리푸르 마을의 한 호숫가모습. 2026.1.4

[암비카푸르(차티스가르 주)=AP/뉴시스]2023년 3월20일 월요일, 인도 차티스가르 주 암비카푸르 지구 하리푸르 마을의 한 호숫가모습. 2026.1.4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인도군이 공산주의 사회 건설 활동을 해 온 무장 반군 조직 '낙살라이트(마오주의 공산 반군)' 14명을 사살했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이날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에서 14명의 낙살라이트가 사살됐다고 밝혔다.

인도 보안군과 낙살라이트 간 교전은 이날 오전 5시께 시작됐다.

이 교전으로 인해 수크마 지역에선 12명, 비자푸르 지역에서는 2명의 낙살라이트가 사살됐다.

보안군은 탄약과 소총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아미트 샤 인도 내무장관은 올해 3월 말까지 낙살라이트를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인도 중부와 동부에서 활동해 온 낙살라이트 반군은 마오쩌둥 사상의 영향을 받아 19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인도 공산화, 카스트 제도의 완전 철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낙살라이트는 한 때 인도 전국의 약 3분의 1을 장악했으며, 2000년대 중반에는 1만5000~2만 명에 달하는 전투원을 거느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에는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

수십년 간 이어진 낙살라이트의 활동으로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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