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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안전 연구시설 안전관리 점검해 보니…100% 준수 확인

등록 2026.02.0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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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고위험병원체 기관 및 생물안전 3등급 시설 점검

[세종=뉴시스] 생물안전 연구시설 안전관리 점검.(사진=질병관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생물안전 연구시설 안전관리 점검.(사진=질병관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고위험병원체 보유기관 및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현장 점검 결과 모든 대상 기관이 생물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고위험병원체는 외부에 유출될 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병 병원체를 말한다.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은 인체에 감염됐을 경우 치명적이거나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정기 현장 점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고위험병원체 취급 기준과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설치·운영 기준에 근거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탄저균, 페스트균 등 고위험병원체 보유기관 69개소와 이를 연구·개발하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4~12월 진행됐다. 그 결과 생물안전 관리 기준을 100% 준수함을 확인했다.

특히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경우 실험 구역 내 음압 유지와 적법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멸균 장비의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고위험병원체 등의 지역 사회 유출 및 연구자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병원체 취급 연구자에게 안전한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국가 생물안전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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