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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본격 나섰다

등록 2026.02.06 1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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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뉴시스]KT충남북광역본부는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2026. 02.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KT충남북광역본부는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2026. 02. 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KT충남북광역본부는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최근 대전교통공사와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단계별 수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열차무선통신(VHF) 체계를 LTE 기반 철도전용 무선망(LTE-R)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열차·관제센터·현장 간 음성·영상·데이터를 통합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철도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LTE-R 도입을 통해 열차 운행정보가 실시간 공유되고, 장애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더 빠르고 정확한 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및 여러 철도 LTE-R 구축 경험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철도 무선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무선망 고도화와 더불어 초고속 정보통신망(IP/MPLS)을 동시에 구축해 향후 철도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LTE-R 구축은 빅데이터 기반 철도 운영, 스마트 스테이션, IoT 기반 설비 관제 등 앞으로의 스마트 철도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더 나아가 향후 추진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의 연계운영까지 고려한 확장형 구조로 설계해 지속 가능한 철도통신 환경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상세 설계, 장비 구축, 시험 및 시운전 등의 과정을 거쳐 약 24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철도 운영 특성에 맞춘 안전·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 송영태 상무는 "LTE-R 구축사업은 단순한 통신 인프라 구축을 넘어 대전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안전 인프라 사업"이라며 "KT가 축적해 온 철도통신 기술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철도 통신망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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