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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中 난징 차량용 LCD 모듈공장 팔았다

등록 2026.02.09 17:19:15수정 2026.02.09 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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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중국 난징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공장을 국내 협력업체에 매각한 후 외주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난징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탑런토탈솔루션 난징법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양도 대금은 4억9150만 위안(약 1000억원)이며 양도예정일자는 오는 7월30일이다. 양도 목적은 "사업구조 고도화 및 수익 구조 강화"다.

LG디스플레이 난징 법인은 IT와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차량용 LCD 모듈 사업만 양도하게 되었다. 자체적으로 생산하던 차량용 LCD 모듈 사업은 양도 후 외주 생산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양도를 통해 고정비를 줄이고 고객과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전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탑런토탈솔루션은 국내 첨단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LG디스플레이의 공식 협력업체다. LG디스플레이에 차량 디스플레이용 백라이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도계약 역시 LCD 사업 정리를 통해 고부가가치 중심의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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