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차 노동당 대회 대표증 수여식…수일내 당대회 개최 전망
17일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 진행
당대회 대표자들, 김일성·김정일 시신 안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 회의가 지난 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당 제9차 대회를 2월 하순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21156886_web.jpg?rnd=20260208172733)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 회의가 지난 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당 제9차 대회를 2월 하순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2월 하순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대표증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분주한 분위기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7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대표증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18일 보도했다.
수여식이 참석한 당정 고위간부들은 "당 제9차 대회는 전면적 국가 발전의 위대한 개척기를 열어온 자랑찬 성과들을 토대로 새로운 목표와 투쟁 지침을 책정하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중대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당은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의해 전진하며 승리하는 가장 전투력 있고 세련된 혁명적 당이며 바로 여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맡아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 대회 대표자들은 수여식 이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노동당 제9차대회가 가리킬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 굳은 맹세를 가다듬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그동안 당 대회 개최 직전 대표자를 선출해왔던 점으로 미뤄볼 때 수일 뒤 제9차 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제8차 당대회 당시 대표자들의 수여식을 2020년 12월 30일 진행한 뒤 2021년 1월 5일 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선 제7차 당대회의 경우, 대표자들이 2016년 5월 2일 평양에 도착했고 5월 6일 당대회가 개최됐다.
5년 주기로 개최되는 북한 노동당 대회는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행사다. 북한은 당대회를 통해 향후 수년간의 국가 운영 노선과 전략 목표를 제시해 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일 열린 정치국회의에서 2월 하순에 9차 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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