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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고립에 빠졌던 공보의, 학점은행제로 새 삶을 찾다

등록 2026.02.25 06:00:00수정 2026.02.25 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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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개최

[서울=뉴시스] 지난 2019년 2월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모습 (사진=뉴시스 DB) 2019.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019년 2월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모습 (사진=뉴시스 DB) 2019.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2026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를 통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3만8944명을 격려하고, 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점은행제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개방형 평생학습 제도다.

독학학위제는 국가 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에게 대안적 학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하는 제도다.

독학학위제 및 학점은행제 시작 후 2026년 2월 기준 누적 학위 취득자는 총 128만여명에 이른다.

주요 학습 사례를 보면 대학병원 퇴사 후 은둔과 고립을 경험했던 공중보건의사인 30대 조씨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고립 청년을 지원하며 삶의 방향을 재정립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위를 취득한 6명을 수상하고, 우수 학습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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