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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싱어송라이터 닐 세다카 86세로 서거

등록 2026.02.28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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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캐럴" 등 60~70년대 풍미한 노래 다수 작곡

80대 들어서도 매년 수십 차례 공연 왕성한 활동

[AP/뉴시스]27일(현지시각) 뉴욕 자택에서 서거한 미국의 전설적 싱어송라이터 닐 세다카의 2012년 모습. 2026.2.28.

[AP/뉴시스]27일(현지시각) 뉴욕 자택에서 서거한 미국의 전설적 싱어송라이터 닐 세다카의 2012년 모습. 2026.2.28.


[뉴욕=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1960~70년대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까지도 왕성한 공연활동을 펴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닐 세다카가 27일(현지시각) 86세로 서거했다.

세다카의 가족은 성명에서 그의 서거 소식을 전했다.

세다카는 "헤어지기는 정말 어려워(Breaking Up Is Hard to Do)" "빗속의 웃음(Laughter in the Rain)" “오! 캐럴(Oh! Carol)” 등 수많은 히트콕을 남겼다.

세다카는 비틀스 이전인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10대의 감성을 담은 곡들을 발표했다. "해피 버스데이 스위트 식스틴(Happy Birthday Sweet Sixteen)" "캘린더 걸(Calendar Girl)", 고등학교 시절 연인이었던 캐럴 킹을 그리는 "오! 캐럴(Oh! Carol)" 등이 대표적이다.

긴 침체기를 거친 후, 1970년대 복귀한 그는 "래프터 인 더 레인"과 "배드 블러드(Bad Blood)" 같은 대히트곡들을 잇달아 발표했다.

작은 체구에 검은 머리, 환한 미소와 높은 음성의 목소리를 가진 그는 유대인 택시 운전사의 아들로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줄리아드에서 교육받았으며, 십 대 때 공연을 시작해 수십 년 동안 활동을 지속했다.

세다카는 80대에 접어들어서도 매년 수십 차례의 콘서트를 열었다.

세다카의 노래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이 팔렸으며 엘비스 프레슬리와 프랭크 시나트라 등 유명 가수들이 불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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