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임시국무회의 주재…중동상황 대처 점검
경제·안보 상황 부처 보고 받고 대응 방안 논의
코스피 폭락·원달러 환율 폭등·유가 등 대응
중동 지역 재외국민 안전 확보 방안 점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4.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21185337_web.jpg?rnd=20260224105829)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후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에 따른 국가 경제 및 안보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관련 부처로부터 중동 상황 대응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경제 안보 상황을 전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등 요동치는 금융 시장 상황과 유가 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와 유사시 대응 시나리오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이 에너지 수급과 물가 등 민생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 순방 기간인 지난 2일 임시공휴일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간업무회의를 열어 부처별 대응 체제를 점검했고, 김용범 정책실장도 전날 관계 부처와 휘발유값과 원·달러 환율 급등, 코스피 폭락 등 중동발 경제적 여파를 점검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제 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싱가포르 브리핑에서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번 상황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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