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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 50만 이상 대도시 중 '출생아증가율 1위'

등록 2026.03.06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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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출생아 3800명…전년 대비 14.4% 급증

시 "'청년특별도시 안양' 표방, 청년·인구·출산 정책 주효"

[안양=뉴시스]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해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의 출생아 수는 3800명으로, 2024년(3323명) 대비 14.4%(477명) 증가했다.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안양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추진해 온 청년·인구·출산 정책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청년주택 공급'을 1등 공신으로 꼽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덕현지구(105세대), 비산초교주변지구(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19세대)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했다.

호계온천 주변지구(79세대) 청약에서는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이 외에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 지원정책, 산후조리비·첫만남이용권·아이좋아 행복꾸러미·임신축하금·출산지원금 등 출산지원, 이이돌봄·육아나눔터·시간제보육어린이집 운영 등 양육지원 등도 출산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온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및 출산 정책으로 안양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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