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10월께 시행…미리 준수토록 감독"
금감원장 출입기자 월례 간담회 개최
"개편안 다음달 중 마련…입법 형태로 추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출입기자 월례 간담회를 열고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도입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 진행 상황은 어느 정도 정리가 돼 있는 상태"라며 "지금 정부가 추가로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모범관행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입법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부분과 관련해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 다음달 중으로 개편안이 결론 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그 이후 입법에 대한 일정도 논의하고 있다. 개정 법안의 시행 시점은 아마 10월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개편안 내용은 언론이 기존 보도한 내용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전했다.
또 "주주총회 반영 여부에 국한하지 말고 한국의 금융회사 지배구조를 큰 틀에서 정비하는 과정으로 봐달라"며 "정부가 발표하면 당연히 금융지주사들은 법률 제정 이전이라도 이룰 준수하고 실천해야 한다. 금감원은 그 부분을 강력하게 감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편안 발표가 한 차례 연기된 데에는 "금융위와 금감원 간의 갈등이나 이런 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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