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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중동 안정 위해 모든 노력 준비돼 있어"

등록 2026.04.03 0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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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집트 외무장관과 모스크바서 회담

크렘린 "신속히 평화의 길로…피해 최소화 방안"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이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04.03.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이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04.03.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조기 종식을 기대하고 있으며, 정세를 안정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분쟁이 가능한 빨리 끝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며 "러시아는 상황을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 정세가 "국제 사회 전체의 공동 관심사"라며 "역내 핵심 국가인 이집트의 평가를 듣는 것이 러시아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 세 번째),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외교안보 보좌관(오른쪽)이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왼쪽)과 회담하고 있다. 2026.04.03.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 세 번째),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외교안보 보좌관(오른쪽)이 2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왼쪽)과 회담하고 있다. 2026.04.03.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현재의 중동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평화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목표를 달성했고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실제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중재국인 미국이 (중동 문제에) 집중하고 있어 큰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과의 양자 관계는 "별도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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