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유니콘 로드에 현대차 사내벤처 2개사 유치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
![[의왕=뉴시스] 의왕시 유니콘로드(창업지원 공간)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2026.04.1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183_web.jpg?rnd=20260413103436)
[의왕=뉴시스] 의왕시 유니콘로드(창업지원 공간)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협력으로 탄생한 유망 사내벤처들이 의왕시의 창업 허브 '유니콘 로드'에 둥지를 틀었다.
의왕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벤처기업 2개사를 창업지원 공간인 유니콘 로드에 유치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발굴된 '웨어비'와 '자비스'가 유니콘 로드에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20년 의왕시와 현대차가 체결한 '우수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지속적인 성과다.
새롭게 합류한 두 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주다.
웨어비는 고정밀 위치 센싱 기반의 모빌리티 주행 안전 설루션 전문 기업이며, 자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세스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유니콘 로드 내 현대차 사내벤처 출신 입주 기업은 기존 포엔(배터리 재제조), 디폰(스마트 윈도우), 워드 포스(웨어러블 로봇), 피트인(배터리 구독 서비스)에 이어 총 6개사로 늘어났다.
의왕시의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인 유니콘 로드는 2021년 7월 포일 어울림 센터에 개소했다.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교육·멘토링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및 수출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성제 시장은 "현대차그룹과의 견고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은 지역 경제에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혁신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산업 경쟁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향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 확대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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