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경찰관,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서울혜화경찰서 소속 홍승보 순경, 20대 구조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혜화경찰서 임시청사 정문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30.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395_web.jpg?rnd=20250730104003)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혜화경찰서 임시청사 정문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서울혜화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퇴근길에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경비과 소속 홍승보 순경은 지난달 5일 오후 8시께 귀가하던 중 은평구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홍 순경은 A씨가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를 요청하는 한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당시 현장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없어 장비 없이 응급처치를 진행해야 상황이었다.
A씨는 홍 순경 대응으로 의식을 회복했고, 홍 순경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까지 마쳤다.
이후 A씨는 건강을 회복한 뒤 혜화경찰서를 찾아와 "당시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했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서울혜화경찰서장은 "퇴근 중에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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