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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각지대 줄인다…청소년·취약계층 4800명 무상 지원

등록 2026.05.08 1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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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숙박·식사·체험비·여행자보험 등 전액…31일까지 참가자 및 기관 모집

청소년 대상 ‘마음에는 쉼표, 꿈에는 느낌표’·관광취약계층 대상 ‘동행동행’

청소년 대상 ‘마음에는 쉼표, 꿈에는 느낌표’.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 대상 ‘마음에는 쉼표, 꿈에는 느낌표’.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과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무상 관광 지원 사업이 전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과 관광취약계층 나눔여행에 참여할 기관 및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행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관광을 통한 성장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은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청소년 4000명과 장애인·고령자 800여 명 등 총 4800여 명이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교통, 식사, 숙박,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여행 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관광취약계층 대상 ‘동행동행’.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관광취약계층 대상 ‘동행동행’. (사진=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마음에는 쉼표, 꿈에는 느낌표’는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설, 자립준비청년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 등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인당 당일형 7만원, 숙박형 20만원 상당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힐링), 경기 파주시(에듀), 경북 경주시(에듀), 전남 여수시(힐링) 등 전국 17개 코스에서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관광취약계층 대상 나눔여행 ‘동행동행’(同行同幸)은 지체·발달·시각·청각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강원 춘천시(지체장애), 경북 안동시(발달장애), 경남 합천군·산청군(시각장애), 전북 정읍시·완주군(고령자), 경기 파주시(영유아 동반 가족) 등 전국 열린관광지를 거점으로 1박2일간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규 열린관광지를 점검하는 소비자 평가단 역할도 맡는다.

문지영 관광공사 열린관광콘텐츠팀장은 "지난달 나눔여행이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는 참가 대상과 코스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국민에게 여행 기회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상세 내용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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