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70% "펀드설명서 안 읽어"…금감원, '핵심위험 표준안' 만든다
금감원, 공모펀드 신고서 기재 개선 TF 가동
최소 분량에 이해 쉬운 '핵심위험 표준안' 마련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512_web.jpg?rnd=2026031114384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공모펀드 투자위험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투자설명서 표준안 마련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12일 금융투자협회 및 자산운용업계와 함께 '공모펀드 신고서 기재 개선 태스크포스(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TF에서는 앞서 진행된 공모펀드 투자설명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펀드 핵심위험 표준안'을 마련한다.
금감원이 지난 2~3월 중 일반소비자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6%는 그간 투자설명서를 읽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설명서 분량이 길지만(91.6%), 상품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63.9%)는 응답이 많았다.
핵심 투자위험을 이해하기 충분하지 않다(58.8%)는 의견과 시각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78.2)는 의견도 있었다.
또 금융 전문용어가 많고, 다수의 정보가 단순 나열되어 핵심 정보 파악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금감원은 상반기 중 최소 분량으로 핵심 위험 정보를 설명하는 '펀드 핵심위험 표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소비자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시 서식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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