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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냉동탑차 불, 때마침 이동하던 소방관 5명이 진화

등록 2026.05.12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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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1일 오후 경남 밀양시 고정1터널을 달리던 8t짜리 냉동탑차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소방관 5명이 대응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1일 오후 경남 밀양시 고정1터널을 달리던 8t짜리 냉동탑차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소방관 5명이 대응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터널 안에서 발생한 냉동탑차 화재 현장을 때마침 이동 중이던 소방관들이 목격, 재빠른 진화 작업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께 경남 밀양시 고정1터널을 달리던 8t짜리 냉동탑차에서 불이 났다.

이때 터널 안에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고자 이동 중이던 부산소방 소속 5명의 소방관(소방위 전태을·허정필, 소방장 전현동·원종욱, 소방교 허세민)이 있었다.

이들은 화재를 목격하자마자 곧바로 대응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차량 운전자를 먼저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터널 내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불은 연소가 확대되기 전인 약 20분 만에 진압됐다. 차량 일부를 태우는 재산 피해 외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현장은 경남소방에 인계됐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큰불로 번지기 전 신속히 초기 진화를 해준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한 대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빛난 사례"라고 했다.

[부산=뉴시스] 터널 화재 현장을 진압한 5명의 소방관들인 소방위 전태을·허정필, 소방장 전현동·원종욱, 소방교 허세민.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터널 화재 현장을 진압한 5명의 소방관들인 소방위 전태을·허정필, 소방장 전현동·원종욱, 소방교 허세민.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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