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실험동물·비임상·AI 데이터 사업 확대
바이오 인프라 사업 강화
차세대 신약개발 수혜 기대

장지잰 오리엔트바이오 회장. (사진=오리엔트바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오리엔트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35년 이상 축적해 온 실험동물 생산 기술과 비임상 연구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설치류부터 비글견, 영장류까지 비임상 연구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생물소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축적된 생산 인프라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산업이 AI 기반 예측형 신약개발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재현성과 신뢰성이 높은 생체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생물소재와 신뢰도 높은 비임상 데이터 확보가 핵심 요소로 꼽힌다.
고품질 생물소재와 비임상 연구 인프라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는 최근 단순 생물소재 공급 중심 사업을 넘어 ▲질환모델 개발 ▲비임상 연구 지원 ▲연구 인프라 운영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활용 분야까지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임상 연구는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축적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 연구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1999년 미국 '찰스리버'와 기술제휴로 국제유전자표준(IGS) 기반 무균 동물 생산에 성공했다. 2010년 코반스와 협약으로 아시아 첫 비글견 생산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주요 생산시설로 가평센터, 충북센터, 전북센터가 있다. 관계사 오리엔트캄(캄보디아 현지법인)을 통해서는 고품질 순종 영장류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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